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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신차 르노 오로라1은 지리자동차 싱유에L 베이스다?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5. 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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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신차를 출시하는 국내브랜드와 다르게 새로운 모델을 4년동안 출시하지않아서 판매부진에 시달리던 르노코리아가 6월에 새로운 모델인 오로라1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르노 오로라1의 발표가 1달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차량의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사양은 공개된 바 없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로는 오로라1은 르노와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합작해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로, QM6의 후속모델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리자동차나 볼보자동차에 적용된 CMA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오로라1은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르노 오로라1의 경우에는 지리자동차의 싱유에L을 베이스로 개발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싱유에L에서 얼마나 외관이 바뀔것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습니다.

 

  

지리자동차의 싱유에L은 볼보XC40과 동일한 CMA플랫폼을 사용하며, 전륜구동을 베이스로 4륜구동 차량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볼보의 2.0L 엔진이 탑재되어 출력은 사양에 따라 215마력에서 235마력까지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판매되는 르노의 오로라1은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는 만큼 1.5L 하이브리드 엔진의 탑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 볼보의 CMA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로는 볼보XC40, 볼보EC40, 폴스타2 등의 모델이 있으며 전기차 모델도 포함되어있기때문에 추후 르노 오로라1의 전기차 모델도 판매될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최근 다양한 자동차 유튜버의 영상을 보면 르노 오로라1의 경우에는 싱유에L의 앞과 뒤의 모양을 바꾼 모델로 출시될 확률이 있다고 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싱유에L 모델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일본차를 베이스로 하는 1,2세대 르노코리아의 자동차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프랑스차를 베이스로 출시하는 3세대 이후의 르노코리아 차들은 판매량이 뚝 떨어지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서 사라진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과연 볼보의 CMA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중국의 지리자동차를 가져오는 르노의 전략은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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