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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스퍼 EV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6.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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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캐스퍼 EV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경차급에서는 기아의 레이EV가 유일한 전기자동차였지만 캐스퍼EV가 공개되면서 소바자들의 선택지가 더욱더 늘어나게되었습니다.

 

기존의 캐스퍼와 다른점은 전장 및 전폭, 휠베이스의 증가입니다. 전장은 230mm 증가하였으며, 전폭은 15mm, 휠베이스는 180mm 증가하였습니다.

 

캐스퍼EV는 기존의 캐스퍼와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다른점은 전용휠을 꼽을 수 있겠네요. 전기차의 경우에는 공력을 향상시켜 전비를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아무래도 공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휠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캐스퍼 EV의 경우에는 현대나 기아자동차의 전기차 특징 중 하나인 V2L기능이 내부와 외부에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V2L을 이용해서 220v를 사용하는 제품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캠핑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충전구가 차량의 전면부에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협소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경우에는 차량의 주차때문에 불편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캐스퍼EV의 배터리는 49kW 크기로 기아의 EV3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LG의 NCMA셀을 사용하며 주행가능거리는 315km로 출시되었습니다. 장거리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세그먼트 특성상 시내외 근거리 이동을 주로 하는 분들이 많기때문에 도심내 주행에서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기때문에 세컨카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기존의 캐스퍼와 다르게 센터콘솔의 넓이를 줄여 더욱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점이 캐스퍼EV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무드램프가 도어부분까지 추가되어 기존의 캐스퍼보다 더 화려한 느낌을 주며 조수석까지 통풍시트가 적용된걸로 예상됩니다. 

 

10.25인치 네비게이션과 대화면 클러스터를 탑재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아이오닉5나 아이오닉6와 동일한 칼럼식 기어레버가 탑재된 점이 특징입니다.

 

칼럼식 기어레버 이외에도 주차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어라운드뷰와 무선충전, 디지털키2 터치, 터치센서가 적용된 도어 등 사용자 편의성 장치와 함께 EPB와 함께 오토홀드, HDA 등이 적용되어 안전 및 주행의 편의성이 증가한 점이 특징입니다.

 

49kW NCM 배터리는 최대 31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10%-80% 까지 급속충전은 30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부스펙이 공개 된 만큼, 가격이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지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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