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이보다 더 실용적일 수 없는 집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5. 2.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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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여드릴 집인테리어는 실평수 10평으로 이루어진 원룸타입의 소형아파트입니다. 원룸구조에서는 상대적으로 넓은편에 속하기때문에 가벽을 세워서 별도의 침실을 만들어주고 구조에 알맞는 시스템수납장 구성으로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홈인테리어를 한 점이 인상적인 집입니다.

 

 

원룸처럼 소형평수로 이루어진 집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수납공간 구성에 따라서 집의 활용도가 만족도가 달라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지금 보시는 집의 경우에는 별도의 수납장이나 옷장같은 가구를 최소한으로 구성하는 대신, 벽면을 활용한 시스템수납장 구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수납공간 구성 이외에도 작은집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단순화시켜서 일체감있는 분위기와 함께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었습니다. 

 

공간에 따스함을 불어넣어주는 원목소재의 패널과 함께 숲속에 온듯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민트를 포인트컬러로 선택해서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원룸구조의 집은 침실부터 거실, 주방의 역할까지 하는 가구가 한 공간안에 놓여져있기때문에 산만해보이는 느낌이 항상 단점으로 지적되곤 하죠. 

 

지금 보여드리는 10평 집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가벽이나 아일랜드테이블처럼 공간을 구분지어 줄 수 있는 가구나 소재들을 사용해서 파티션인테리어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가벽의 하단부나 사이드에 붙박이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만들어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준 부분도 눈여겨 볼 만 한 것 같아요. 

 

 

시스템수납장을 벽면 전체에 구성해서 쉽게 버리는 곳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은 수납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었습니다.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면적을 최대한 줄여주었기때문에, 동일한 평수의 집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좁고 답답한 느낌은 들지않고 간결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우드를 메인 소재로 하는 집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이렇게 우드의 색상이나 패턴을 집의 구조나 분위기에 어울리는 우드로 사용하는게 굉장히 중요하죠.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미드톤의 우드를 사용해서 일체감있고 통일감있는 집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거실로 활용하는 공간이 자리잡고 있네요. 필요할 때 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소파베드를 배치해서 실용성을 높여주고, 침실과 거실을 나눠주는 가벽의 상단부에는 창을 설치해서 창가에서 들어오는 채광이 안쪽의 침실까지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책장을 비롯해서 가벽의 하단부를 수납공간으로 구성해서 옷이나 잡동사니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하단부가 수납장으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침실은 다른곳보다 살짝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침대가 차지하는 면적을 모두 수납공간으로 구성하였기때문에 꽤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작은 집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데드스페이스만 줄여주어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일랜드테이블은 공간을 나눠주는 파티션효과 이외에도 적절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기때문에 작은집일수록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 중 하나죠.

 

모든 공간에 동일한 컬러감의 원목패널을 사용해서 수납장을 구성하였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실제보다 집이 더 넓어보이는 착시효과가 큰 것 같아요. 

 

싱크대의 전면부는 블랙으로 구성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더해 준 점도 인상적이네요. 

 

작은집이지만 이렇게 실용적인 공간구성의 집인테리어라면 넓은집 부럽지않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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