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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고 포근한 자취방 꾸미기의 정석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5. 2. 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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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나 투룸처럼 작은집을 꾸미는 경우에는 벽지나 바닥재 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의 컬러감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웜톤의 컬러감을 사용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원룸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자취방 꾸미기를 할 때 에는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게 인테리어 컨셉입니다. 원하는 홈스타일링이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미리 정하고 꾸미는게 자취방꾸미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죠. 

 

지금 보시는 집에서는 밝은톤의 화이트 벽지가 주는 차가워보이는 느낌을 덜어주기 위해서 베이지를 중심으로 하는 웜톤의 컬러감을 메인색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화이트보다 훨씬 톤다운된 색상으로 크게 유행을 타지않고 자연스럽게 포근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살려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면적을 많이 잡아먹는 소파와 의자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바닥에는 커다란 러그를 배치해서 포근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자취방 꾸미기를 할 때 에는 집이 크지않은 경우가 많기때문에, 러그나 커튼같은 패브릭소품에 따라서도 방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사진속의 집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에는 패턴이 들어가지않는 단순한 러그나 커튼을 사용해서 담백하게 빈 공간을 채워주는것도 좋은 인테리어 팁 중 하나입니다.

 

 

소파와 침대를 동일선상에 나란하게 배치해서 반대편을 여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구배치를 하였네요. 평상타입의 단순한 침대를 사용해서 불필요하게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고, 단조로운 색상에서 올 수 있는 허전하고 밋밋한 느낌을 줄여주기 위해서 벽인테리어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액자나 행잉패브릭같은 벽인테리어소품의 경우에는 공간에 구애받지않고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자취방꾸미기처럼 여유공간이 크지않은 작은집인테리어를 할 때 효과적인 인테리어소품입니다.

 

 

메인컬러와 비슷하게 웜톤으로 이루어진 행잉패브릭을 사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으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우드소재의 행거를 배치해서 옷이나 수건 등을 걸어두는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선반과 스툴을 배치해서 책을 보거나 메모를 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였네요.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 자취방 꾸미기를 할 때 에는 이렇게 벽면을 활용하는 선반을 사용하면, 적절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주방의 경우에는 크진않지만 복도타입으로 길게 이루어져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원형식탁을 배치해서 다이닝룸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식탁에 테이블보를 매치해서 포인트 용도로 활용하였네요.

 

 

주방인테리어는 싱크대와 수납장을 마주보게 배치해서 최대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점이 특징입니다. 모두 베이직한 느낌을 주는 무채색계열로 통일시켜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작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자취방꾸미기를 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의 컨셉을 명확하게 정하고 꾸미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가구나 침구, 패브릭소품등의 색상을 미리 정하고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하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손쉽게 올려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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