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실용적인 공간활용의 원룸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9. 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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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처럼 혼자사는 작은 구조의 집에서는 홈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집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활용 인테리어인 것 같아요. 오늘 보여드릴 원룸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가구와 소품을 간결하게 구성해서 원룸구조에서 느낄 수 있는 답답한 느낌을 없애 준 원룸꾸미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집입니다.

 

 

주방공간이 살짝 분리되어있는듯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서 더욱더 깔끔한 느낌을 주는 원룸입니다. 실평수 약 10평 정도의 원룸으로, 혼자사는 싱글하우스나 둘이 사는 신혼집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집입니다. 

 

대부분의 원룸인테리어가 그러하듯이, 집을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화이트를 베이스컬러로 사용해서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하고, 가구와 소품도 무채색톤으로 구성해서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컬러감을 맞춰주었습니다.

 

주방과 침대가 놓여져있는 룸 사이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가벼운 파티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준 부분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원형식탁은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식탁에 비해서 보다 더 많은 수의 의자를 놓으면서 공간은 적게차지하기때문에 원룸인테리어처럼 한정된 공간의 집을 꾸밀 때 유용한 가구 중 하나입니다. 테이블보를 사용해서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변에 작은 화분들을 배치해서 싱그러운 분위기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도 공간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빌트인스타일로 구성해서 간결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분리되어있는 공간이기때문에 메인룸과 다르게 포인트컬러를 사용해서 시각적인 차별화를 주고, 작은 아일랜드테이블까지 설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밝은톤의 대리석상판을 사용해서 벽면과 컬러감을 맞춰주고, 상부장까지 꼼꼼하게 구성해서 수납걱정을 덜어 준 주방인테리어입니다. 공간이 제한적인만큼,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는 식물들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단조롭고 밋밋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해주었네요.

 

 

주방과 메인룸의 바닥재를 다르게 구성해서 시각적인 파티션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민 원룸인테리어입니다. 주방에는 기본적인 패턴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심플한 느낌을 살려주고, 메인룸은 지그재그 패턴감이 돋보이는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가볍게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소파는 벽면에 붙이고, 침대를 사이드에 배치해서 최대한 버리는 공간이 없도록 꾸민 원룸 인테리어네요. 소파와 침대처럼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가구는 이렇게 벽지와 컬러감을 맞춰주면 차지하는 공간이 훨씬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살려줄 수 있습니다. 

 

공간에 구애받지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인 액자와 거울 등을 이용해서 벽면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원룸이나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부담스럽지않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침구의 컬러감을 단순화시켜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고, 침대 옆에는 가벽 스타일의 파티션을 세워서 아늑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드레스룸이 따로 있는 구조의 원룸이라서 옷장이나 수납장으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줄 수 있는 부분도 구조적인 장점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작은 크기의 서랍장 하나만 배치해서 자주 꺼내는 도구나 옷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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