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시선을 사로잡는 여러가지 스타일의 거실벽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0.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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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인테리어는 예전에 비해서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는 경향이 있죠. 


예전에는 벽지나 바닥재를 제외하곤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요새는 도어의 손잡이나 주방 수전의 컬러감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써서 인테리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때문에 최근에는 거실벽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베이스가 되는 바닥재나 벽지 못지않게 벽인테리어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따라서 집안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시선을 사로잡는 여러가지 스타일의 거실벽인테리어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기본적인 무채색 계열의 벽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컬러감으로 유니크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추구하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컬러감이 들어간 벽지와 적당하게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톤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거실을 채워주었습니다. 소파위에는 다양한 쿠션들을 이용해서 볼륨감을 더해주고, 뒷면에 액자와 행거 등을 이용해서 거실벽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거실벽인테리어를 할 때 주로 액자와 선반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진속의 집처럼 행거를 이용해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네요.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바닥재와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감의 패브릭소파를 이용한 센스있는 거실인테리어입니다. 패브릭소파는 가죽소파에 비해서 색상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고르는 재미가 있죠.


거실벽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큼지막한 액자와 거울을 이용해서 단순하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액자를 이용해서 거실벽을 꾸밀 때에는 액자의 프레임이나 속지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소파쪽의 액자는 소파와 비슷하게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들어간 액자를 선택해서 분위기를 맞춰주고, 사이드에 배치한 액자는 모노톤의 단순한 스타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거울을 활용한 거실벽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이 넓어보인다는 점이죠. 거울의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하면 작은 공간을 더욱더 넓게 만들어주고, 개방감을 높여줄 수 있기때문에 좁은 거실을 꾸밀 때 효율적인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입니다.









화이트나 밝은 그레이로 꾸민 거실이라면, 이렇게 프레임이 블랙으로 이루어진 액자를 사용해서 거실벽인테리어를 구성하면 손쉽게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속지는 여백이 어느정도 있는 흑백톤의 사진이나 그림을 사용하면 색의 대비효과때문에 더욱더 자연스럽고 센스있는 분위기를 더해 줄 수 있죠.







편안하고 담백한 느낌을 주는 무채색톤을 꾸민 거실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는듯한 사진이네요.


이런 무채색위주의 인테리어는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이 드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인데요. 소파위에는 다양한 쿠션들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벽면에 그림을 그리듯이 다양한 액자들을 사용해서 거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거실벽인테리어를 할 때 액자를 벽에 걸기가 부담스럽다면, 사진속의 집에 놓인 벤치 등을 이용해서 액자를 자연스럽게 세워두워도 센스있는 거실벽인테리어가 가능하죠. 







액자를 세워두는 방식과 더불어서 선반을 이용해서 거실의 자투리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거실벽인테리어를 할 때 액자와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가구가 바로 선반입니다.


선반은 일반적인 수납장에 비해서 차지하는 면적은 적으면서 비슷한 수납효과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아담한 사이즈의 거실을 인테리어할 때 효과적이죠.


조그마한 책상과 의자는 부족한 수납공간이 단점으로 꼽히는데요. 전면의 벽에 다양하게 선반을 구성해서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였습니다.








거실벽인테리어를 할 때 손쉽게 빈티지한 느낌을 낼 수 있는 파벽돌을 사용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해 준 거실입니다. 너무 분위기가 다운되지않도록 밝은색의 파벽돌을 이용해서 부담스럽지않게 구성하고, 커다란 거울과 액자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거실벽의 색상을 투톤으로 구성하면 별다른 인테리어소품이나 가구없이도 입체적이고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린이나 핑크 등 평소에 쉽게 시도하기 힘든 컬러감을 과감하게 선택한 집주인의 용기와 센스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액자를 이용해서 거실벽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사진속의 집처럼 액자의 방향이나 높낮이를 자연스럽게 배치하면 더욱더 높은 인테리어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크기와 모양의 액자를 나란히 배열하면 너무 루즈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줄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액자를 대신해서 최근에 새롭게 떠오르는 인테리어소품이 바로 이런 화분이죠.


벽이나 천장에 화분을 걸어두는 행잉플랜트는 자연스럽게 실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줄 수 있기때문에 집뿐만 아니라, 카페같은 상업공간에서도 가장 트렌디한 벽면인테리어 방식 중 하나입니다.


화이트를 비롯한 무채색계열의 인테리어라면 더욱더 화분이 두드러져보이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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