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센스있는 홈스타일링이 돋보이는 26평 아파트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4. 5. 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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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여드릴 집은 센스있는 홈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북유럽의 26평 아파트인테리어입니다. 거실과 주방, 방2개로 이루어진 구조로 북유럽인테리어답게 화려한 컬러감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집을 보다 더 자연스럽게 꾸며 준 점이 특징입니다. 

 

그린빛이 감도는 옅은 파스텔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입니다. 거실꾸미기를 할 때 에는 소파의 배치가 가장 중요하죠. 소파를 창문과 등지게 배치해서 거실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도록 하고, 러그와 테이블을 이용해서 볼륨감있게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캐쥬얼한 스타일의 벽지와 잘 어울리는 스카이블루톤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시원스런 소재감으로 이루어진 암체어를 사이드에 배치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홈스타일링을 완성하였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북유럽의 특성상, 이렇게 집의 헤리티지를 간직한 벽난로나 몰딩등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대형액자를 벽면에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고, 소파의 맞은편에는 식탁을배치해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두 가구가 자연스럽게 대칭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식탁을 오래사용해서 지겨운 경우에는, 이렇게 테이블보를 활용해서 지루한 분위기를 바꿔보는것도 실용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무지패턴의 테이블보를 사용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테이블위를 채워주는 데코소품과 액자 등을 사용해서 허전한 느낌을 잡아주었네요. 

 

집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주방입니다. 주방에서 각각의 방으로 연결되고 현관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집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일 수 도 있겠네요.

 

각각의 공간이 모두 독립되어져있는 구조로 이루어진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주방은 공간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서 홈스타일링하였습니다. 

 

아일랜드테이블을 이용해서 파티션효과와 함께 합리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주방가구는 모두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베이지톤으로 구성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공간을 채워주었네요. 

 

아일랜드테이블과 싱크대 사이의 빈 공간에도 벽안쪽으로 들어가는 이너선반을 만들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가구가 서로 마주보는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버리는 동선을 최소화시킬 수 있기때문에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스타일로 주방인테리어를 꾸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은방쪽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창을 설치해서 작은방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줄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은방쪽에서 들어오는 채광이 주방까지 전달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싱글사이즈의 침대와 책상을 이용해서 간결하게 구성한 작은방인테리어입니다. 이렇게 공간이 제한적인 작은방을 홈스타일링 할 때 에는 단순한 컬러조합을 통해서 산만해보이는 느낌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홈스타일링하는게 잘 어울리죠.

 

침구를 벽지와 비슷한 색상으로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화병이나 액자처럼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가볍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홈오피스로 사용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은 합리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데스크테리어네요. 간결한 디자인의 테이블이 주는 단조롭고 밋밋해보이는 단점을 전면부의 창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의자를 사용해서 해결해주었습니다. 사진이나 낙서 등을 걸어둘 수 있는 코르크소재의 보드판을 설치해서 실용성있게 벽면인테리어를 완성한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안방인테리어는 다른 공간과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해서 차별화를 꾀하였습니다. 시원스러운느낌을 주는 스카이블루톤의 벽지에 무채색톤의 가구를 사용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었네요. 

 

시원스런 느낌을 주는 원목소재의 바닥재와 함께 계절감에 어울리는 라탄소재의 바구니등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의 홈스타일링을 완성하였습니다.

 

화려한 스타일의 홈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너무 평범해보이지도 않으면서 센스있는 공간연출과 가구배치가 가장 매력적인 26평 아파트 인테리어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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