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9.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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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구성한 스웨덴의 34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중대형 평수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34평 아파트의 경우에는 공간을 채워주는 방식에 따라서 전체적인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무채색계열의 기본적인 컬러감을 이용해서 심플하고 산뜻한 느낌을 살려주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들을 이용해서 합리적으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베이지에 가까운 그레이를 포인트컬러로 이용해서 화이트위주의 거실인테리어에 따스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이어진 구조인만큼, 자연스럽게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는 테이블을 활용해서 공간을 분리시켜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가구를 이용해서 파티션을 나눠주는 방법은 가벽이나 인위적인 파티션용품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매력적이죠. 주방옆의 애매모호한 자투리공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와 인디언텐트를 배치해서 효과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포인트벽지와 마찬가지로 따스한 느낌을 주는 원목식탁을 이용해서 화이트위주의 실내분위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화이트는 산뜻해보이고 화사해보이는 느낌은 강하게 들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추워보일 수 있기때문에 원목가구나 패브릭소품등을 활용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잡아보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테라스가 있기때문에 시원스런 개방감과 높은 채광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네요. 중앙에 배치한 식탁의 경우에는 거실과 주방 사이에 적절하게 공간을 나눠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34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공간을 채워주는 가구의 스타일이나 배치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죠.

 

 

 

 

 

날씨가 좋을 때에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테라스입니다. 소소하게 공간을 채워주는 화분과 가드닝용품들을 배치해서 카페에온듯한 근사한 분위기로 꾸며주었네요.

 

 

 

 

 

식탁이 거실쪽의 파티션을 나눠주는 역할을 한다면, 주방쪽에는 아일랜드테이블을 배치해서 그것과 비슷한 효과를 주도록 하였습니다. 메인식탁을 보조하는 아일랜드테이블은 가볍게 티타임을 즐기는 공간은 물론이고, 수납공간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채색위주의 단순한 컬러감으로 구성한 34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침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침구나 커튼처럼 패브릭제품들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기때문에 컨셉이나 공간에 알맞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하죠. 햇빛을 막아주는 커튼의 경우에는 완벽하게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암막커튼을 선택하였네요.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사이드테이블위에는 메인조명을 보조하는 스탠드조명을 설치해서 실용적으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화이트 위주의 들뜬 분위기를 눌러줄 수 있는 톤다운된 블랙톤의 조명을 선택해서 포인트를 주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로 구성한 벽지와 함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2층침대를 이용해서 아이방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2층은 잠을 자는 용도로 사용하고 아랫층은 벙커침대처럼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사용하도록 구성하였네요.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수납공간을 설치해서 합리적으로 꾸민 욕실인테리어입니다. 수납장과 가전기구가 다양하게 구성된만큼 색은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해서 지저분해보일 수 있는 단점을 극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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