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매력만점 알차게 꾸민 8평 원룸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5. 2.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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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평 원룸의 경우에는 꼭 필요한 침대나 수납가구만 배치해도 공간이 꽉 차기 때문에 인테리어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편에 속하죠. 오늘은 인테리어효과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가구배치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준 매력적인 8평 원룸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소파와 침대를 양 끝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균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8평원룸인테리어입니다. 밝은색상의 벽지를 사용해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그레이를 소파나 침대에 사용해서 들떠보이는 느낌을 눌러주는 방식으로 홈스타일링하였습니다.

 

작은집인테리어를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색감을 단순화시켜서 산만한 분위기를 잡아주는게 굉장히 중요하죠. 사이드에는 선반을 설치해서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선반은 쉽게 버리는 공간 중 하나인 벽면을 이용해서 수납공간을 구성할 수 있기때문에 원룸인테리어처럼 여유공간이 없는 집을 꾸밀 때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죠.

 

단조로운 느낌을 잡아 줄 수 있도록 벽면에 액자를 다양하게 배치해서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부분도 인상적이네요. 액자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진속의 벽면인테리어처럼 크기가 다른 액자를 사용해서 높낮이를 다르게 배치하는게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아요.

 

 

소파와 비슷한 컬러감의 러그를 앞쪽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분리시켜주었네요. 시각적인 파티션 효과를 이용해서 불분명한 공간을 구분지어주는것도 8평 원룸 인테리어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입니다. 

 

허전해보이는 곳에는 네츄럴한 소재감으로 이루어진 테이블을 배치해서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가구 역할을 하도록 해주었네요. 쉽게 질리지않고 딱딱해보일 수 있는 실내분위기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파의 반대편에는 침대를 배치하고 선반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수납박스를 상단에 배치해서 버리는 공간을 효과적인 수납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었습니다. 침대의 왼편에는 작지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 줄 수 있는 구조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네요. 

 

현관에서 메인룸으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책상을 배치해서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하였습니다. 면적을 많이 잡아먹지않는 스툴타입의 의자를 배치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꾸며준게 포인트네요.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최소화시켜주었기때문에 밋밋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식물들을 테이블위나 창가에 배치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밝은톤의 실내와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질 뿐 만 아니라 혼자사는 원룸에 생기있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원룸인테리어를 할 때 좋은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죠.

 

 

현관의 안쪽에는 주방이 자리잡고 있는 8평 원룸입니다. 복도처럼 폭이 좁고 길게 이루어진 구조라서 베이직한 일자타입의 주방가구배치로 군더더기없이 간결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냉장고를 하단에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도기타입의 싱크볼을 사용해서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주어진 공간이 크지않기때문에 창가쪽에도 선반을 설치해서 적절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네요. 작은 주방이지만 창문이 자리잡고 있어서 채광효과와 더불어서 공간에 답답함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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