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개성있는 주방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1. 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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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인테리어의 공통점 중 하나는 개성에 따라서 다양한 결과물이 존재한다는 점이죠.

 

오늘은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흔한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 대신에, 집주인의 인테리어센스와 개성이 묻어나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을 이용한 주방 인테리어는 이렇게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있는 구조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죠. 거실과 동일하게 주방의 컬러감을 화이트로 구성해서 산만한 느낌을 없애주고, 냉장고와 같이 부피가 큰 주방가전기구들을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주방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포인트컬러로 화이트와 완벽하게 대비를 이루는 블랙을 선택해서 확실하게 시선을 사로잡아주고, 화병과 같이 자연스런 매력을 살려줄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단조로움을 잡아주었네요.

 

아일랜드 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메인식탁을 보조하고 공간을 나눠주는 효과와 더불어서, 이렇게 수납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죠. 싱크대의 상판과 아일랜드 상판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유행을 타지않는 베이직한 매력을 뽐내었습니다.

 

가로로 길게 구성된 벽면을 따라서 이어지는 기본적인 일자형태의 싱크대를 사용해서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뽐낸 주방인테리어입니다. 화사하고 밝아보이는 화이트톤의 벽면에 네츄럴한 매력의 원목질감이 잘 드러나있는 하부장을 사용해서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는 싱크대의 전면부가 허전해보일 수 있기때문에, 타일이나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공간을 채워주는게 중요하죠. 

 

지금 보시는 집에서는 모던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는 모노톤의 액자를 반듯하게 배치해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주방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 없기때문에, 이렇게 사이드에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보조해주는 수납장을 구성하였습니다.

 

벽면과 동일한 색상의 수납장을 사용 할 경우에는, 가구가 주는 답답한 느낌을 없애주고,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기때문에 공간이 좁을수록 이런 스타일로 수납장을 구성하는게 유리합니다.

 

톤에 따라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그레이는 손쉽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때문에 매력적인 색상이죠. 무게감이 느껴지는 톤다운된 그레이를 사용해서 중성적인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복도타입으로 길게 형성된 구조이기때문에, 가전기구를 빌트인으로 구성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식탁과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좀 더 유연하게 바꿔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딥네이비 컬러의 경우에는 주방 인테리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색상 중 하나죠. 색상이 주는 무게감이 강하기떄문에 주방수납장을 제외한 가구들은 밝은톤으로 구성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고, 상부장도 내부가 보이는 스타일로 구성해서 답답한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기본적인 색상의 주방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쉽게 볼 수 없는 색상을 과감하게 선택한 주방들을 보면 집주인의 용기와 센스에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상부장을 최소화시켜서 시원스런 개방감이 돋보이는 주방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상부장이 있는 자리가 허전해보일 수 있기때문에 안정감을 주고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그레이를 사용해서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였습니다. 

 

타일로 벽면을 모두 채우지않고, 선반을 배치한곳까지만 라인을 잡아서 구성하였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벽면이 투톤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경우에는 손쉽게 입체감있는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밋밋하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없애줄 수 있습니다.

 

최근 주방 인테리어의 트렌드 중 하나인 원형테이블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분위기의 다이닝룸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하단부에 놓인 네츄럴한 소재의 러그와 의자의 톤을 비슷하게 구성해서 깔끔하고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식물과 액자등을 사용해서 볼륨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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