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30평대아파트인테리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꾸미기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2. 25.
반응형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는 거실이나 주방, 방 등의 크기가 여유롭기때문에 집주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죠.

 

오늘은 북유럽인테리어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위치한 30평대아파트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북유럽 인테리어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실용성을 더한 가구구성으로 집주인의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입니다.

 

 

 

 

새하얀 화이트보다 적당하게 톤다운된 아이보리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편안하고 자연스런 매력을 살린 30평대아파트인테리어입니다. 소파도 벽지와 비슷한 무채색톤의 담백한 스타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주는 모노톤의 액자와 비슷한 색감의 사이드테이블과 포인트조명을 사용해서 색의 대비효과를 부각시켜주었습니다. 무채색 위주의 아파트인테리어에서는 이렇게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하면 손쉽게 세련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죠.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는 요즘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적당하게 거실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네츄럴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화분과 함께 유리로 이루어진 티테이블과 잘 어울리는 화병을 믹스매치해서 센스있게 포인트를 주었네요.

 

식물을 이용하는 플랜테리어를 할 때에는, 화분이나 화병의 소재나 디자인에 신경을 써주면 더욱더 센스있게 공간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거실인테리어에 묵직한 느낌을 더해주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수납장을 사용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반대되는 이런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믹스매치해서 지루하고 딱딱한 분위기를 바꿔주는것도 매력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툼한 상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식탁을 자투리공간에 배치해서 적절하게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거실의 공간이 여유롭기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여유공간을 충분히 활용해서 허전한 느낌을 없애주는것도 효과적이죠.

 

지금 보시는 집에서는 가구뿐만 아니라, 벽면을 활용하는 다양한 인테리어소품을 이용해서 공간에 활력과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북유럽의 아파트답게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구조로 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주방쪽에도 양쪽으로 열리는 문을 구성해서 각각의 공간을 더욱더 독립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무채색을 중심으로 단순하게 구성한 거실인테리어에 반해서, 주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하부장에 블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톤다운된 묵직한 컬러감인만큼 공간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거실에 비해서 아담하게 구성된 주방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부장을 블랙으로 구성하는 대신에, 상판이나 다른곳의 수납장은 모두 화이트로 통일해서 적절하게 컬러감의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부족한 상부장을 대신하는 사이드쪽의 선반위에는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지저분해보일 수 있는 주방가전기구들은 싱크대의 반대편에 빌트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주방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반대편의 자투리공간에는 길게 수납장을 배치해서 그 위에 쿠션과 러그등을 놓아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집주인의 뛰어난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네요.

 

 

 

각각의 공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톤다운된 그린 계열의 벽지를 사용해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의 특성에 알맞는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수납장을 서로 마주보게 구성해서 중앙으로 시선이 집중될 수 있는 구도로 가구를 배치하였네요.

 

 

 

클래식한 스타일의 침대와 잘 어울리는 라운드타입의 협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사이드쪽에는 붙박이장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조그마한 스탠드조명까지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서 꼼꼼하게 선택한 집주인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네요.

 

 

 

 

작은방은 거실과 비슷한 스타일로 단순하고 담백한 컬러감으로 꾸며주었습니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원목테이블을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블랙프레임으로 이루어진 동일한 액자를 사용해서 산만한 분위기가 들지않도록 적당하게 벽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