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작은집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13평 아파트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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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는듯한 효과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스웨덴의 13평 아파트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메인룸1개와 분리형 주방으로 이루어진 투룸구조로, 메인룸 하나에서 모든걸 해결해야하는 구조이기때문에 합리적인 공간활용이 작은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릴 작은집 인테리어 역시, 효과적으로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는 가구를 이용해서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13평 아파트입니다.








적절하게 공간을 나눠줄 수 있는 수납장을 이용해서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을 확실하게 분리시켜 준 작은집 인테리어입니다. 이렇게 실제로 사용하는 가구를 이용해서 파티션을 나눠주는 인테리어 방법은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않고 자연스럽게 공간을 나눠줄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이죠.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큰 고민인 수납걱정을 덜어줄 수 있어서 공간활용부분에 있어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거실 역할을 하는 공간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것은 바로 블루톤의 패브릭소파죠. 패브릭소파의 경우에는 컬러감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눈에 띄는 컬러를 선택하면 포인트 인테리어소품과 같이 효과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역할을 합니다.


소파와 함께 셋트로 따라오는 가구가 바로 앞에 놓는 티테이블인데요. 작은집 인테리어답게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간결한 구조의 원형테이블과 스툴을 이용해서 실용적으로 티테이블을 배치하였습니다.







파티션을 나눠주는 수납장 뒷편에는 이렇게 침대를 배치해서 독립된 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공간구분이 불확실한 원룸에서는 침대나 소파를 배치하면 어수선해보이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보시는 집에서는 그런 느낌 대신, 깔끔하고 넓어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기본적인 화이트톤의 벽지와 함께 가구도 비슷한 무채색 계열로 컬러감을 맞춰서 일체감있고 넓어보이는 느낌이 들도록 꾸민 작은집 인테리어네요. 원목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닥재는 화이트가 주는 차가운 느낌을 잡아주고 실내에 따스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피가 큰 인테리어소품보다는 작은 소품위주로 가볍게 공간을 채워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액자를 이용해서 벽면에 효과적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넓지않지만 시원하게 바람을 쐴 수 있는 발코니는 다양한 식물들을 이용해서 조그마한 미니정원에 온듯한 싱그러운 분위기로 꾸며주었네요. 대나무를 이용해서 만든 화분거치대에 조명을 연결해서 밤에 오면, 낮과 다른 근사한 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폭이 좁고 세로로 긴 주방구조의 특성을 고려해서, 주방가구를 서로 마주보는 방식으로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너무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상부장과 하부장 모두 화이트로 꾸며서 넓어보이고 화사해보이는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빌트인된 주방가전기구 역시 비슷한 역할을 하죠.







복도처럼 구성된 현관구조의 특성을 이용해서 식탁을 배치해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현관쪽에는 외투나 가방을 바로 걸어둘 수 있는 행거를 설치해서 실용성을 더해주었네요. 이렇게 자투리공간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작은집 인테리어의 완성도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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